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7일까지 뷰티 유튜버 그룹 '레페리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패션 비디오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는 위메프에서 판매중인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레페리 엔터 소속 패션 크리에이터를 통해 하울 형식 등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많은 팬들을 보유한 '예니'와 '민정'이 진행한다.
하울 형식이란 크리에이터가 직접 착용해보고 스타일링 팁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이다. 그간 이미지로만 한정되던 내용에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패션 아이템들은 위메프에서 판매 중인 '어커버', '아웃스탠딩 오디너리', '블랭크', '스컬프터' 등 신진 브랜드다.
해당 영상은 위메프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상에 나온 아이템 중 구매하고 싶은 상품은 영상 아래 딜 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메프 고객마케팅본부 이찬우 상무는 "이미지에 한정돼 있던 제품 정보를 영상을 통해 더욱 상세하게 제공해 구매 결정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패션 부문 비디오 커머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및 형식의 비디오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위메프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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