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당해…"매달 1천만원 이상 지원" 주장 나와

입력 : 2016-05-26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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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26일 한 매체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해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세아와 B부회장은 1년 전에 만났다. B부회장은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어 매달 500만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으며, 그가 타고 다닌 토요타 차량과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도 법인에서 비용을 부담했다.

김세아는 Y법인으로부터 매달 1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부회장의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고,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해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김세아 관계자는 해당 회계법인 부회장과의 불륜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소송은)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와 B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린다.
 
사진=K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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