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사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중국 현지에서 게임 한류를 주도한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한 ‘열혈강호 모바일(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중화권 제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비누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열혈강호 모바일’은 RPG의 장르의 타이틀로, 원작의 재미와 화려한 무공들을 모바일 액션화한 타이틀이다.
특히 콘트롤에 따라 역전이 가능한 PvP 시스템은 이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이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만화와 게임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초반 인기 몰이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이번 ‘열혈강호 모바일’의 퍼블리싱 외에도 ‘포트리스 모바일’과 같은 국내 유명 IP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로코조이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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