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비스트가 신곡 '리본'(Ribbon)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정규 3집 앨범 '하이라이트'(HIGHLIGHT)의 멤버별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개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뜨거운 인기몰이에 한창인 비스트는 타이틀곡 '리본'의 분위기를 예고한 새로운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비스트는 어두운 방 안, 날카로운 옆 모습과 눈빛으로 몽환적 카리스마를 완성해 시선을 압도한다. 또 신곡의 연결고리인 '리본' 포인트 스타일링에 도발적인 분위기를 더해 절묘한 '극과 극' 반전매력을 완성, '리본'으로 공개될 비스트의 확 달라진 변신에 쏠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비스트의 컴백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업한 팝 알앤비 넘버로 '버터플라이'에 이은 비스트 최초의 '더블 발라드' 활동 곡 이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가 매력을 더하는 이 곡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4일 공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