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2일 방송되는 '소년24'에서는 기존 아이돌그룹의 칼군무가 돋보이는 히트곡 무대를 팀워크로 재탄생시켜야 하는 '칼군무 미션'이 주어진다.
최근 녹화에서 소년들은 이를 위해 틴탑 '사각지대'에 이어, 샤이니 '셜록', 비스트 '쇼크', 인피니트 '내꺼하자', 블락비 '베리굿', 엑소 '콜 미 베이비', 방탄소년단 '쩔어'의 무대를 각 유닛만의 팀워크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를 통해 각 유닛에서 한 명씩 총 7명의 탈락자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해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각 유닛의 팀워크를 칼군무로 이뤄내야 하는 미션이다. 소년들이 서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똘똘 뭉치고, 완성형의 유닛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미션을 통해 차근차근 한 계단씩 밟아 나가는 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소년24'는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