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2차 메인예고 공개…이종석 한효주의 강렬한 만남

입력 : 2016-07-13 11:29:42 수정 : 2016-07-13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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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의 2차 메인 예고가 공개 됐다.
 
13일 공개된 '더블유' 2차 메인 예고에는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웹툰 작가의 실종으로 시작한 예고는 바로 웹툰 주인공 강철(이종석)의 피습 장면으로 이어진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오연주(한효주)와 피흘리는 강철의 강렬한 첫 만남, 연주의 신분을 의심하는 강철의 비서 윤소희(정유진)의 모습이 드러난다.

또 오연주를 찾는 강철과, 강철 오연주의 키스신, 강철의 교통사고 장면, "오늘이 마지막회가 될거야"라는 오성무(김의성)의 목소리 등이 빠르게 연결되면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아무래도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것 같으니까" "오연주씨, 정체가 무엇입니까"라고 감정의 긴장선을 고조시키는 이종석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도 모른단 말이에요"라며 오열하는 한효주의 표정과 대사는 시청자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높히고 있다.
 
'더블유'는 현실세계의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웹툰 '더블유'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다. 오는 20일 첫 방송.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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