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KBS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 시즌1(이하 '루키')'에서 내레이션을 맡는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루키'는 사회 초년생들의 새 출발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다큐 프로그램이다.
'루키' 시즌 1에서는 데뷔를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와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인 신입 셰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태권 여제 출신 신입 여형사의 24시간을 그려낸다.
제작진 관계자는 "KBS2 '1박 2일'에서 '내비게이션에도 없는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하던 윤시윤을 보고 감명받아 섭외를 요청하게 됐다"며 "강연에서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모두 겪어봐야 한다는 그의 인생 철학은 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루키'에서 나레이션으로 활약하면서도 그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윤시윤만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이 루키 출연자들의 삶에 몰입케 할 수 있음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시윤이 나레이션을 맡은 '루키'는 7월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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