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온라인 밀리터리 FPS(1인칭 슈팅)게임 ‘아바(A.V.A)’에서 스나이퍼 전용 모드 ‘막스맨 에이스’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26일 밝혔다.
‘막스맨 에이스’는 기존 저격 모드에 비해 더 신중하고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한 스나이퍼 전용 팀 섬멸전 콘텐츠다. 모든 이용자는 모드에 접속하면 스나이퍼 병과로 고정되고, 12명이 한 팀을 이뤄 작전 시간 내에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승리하게 된다.
‘막스맨 에이스’의 전장에는 각종 은폐 지역이 존재하며, 모든 이용자에게는 적을 정찰하고 위치를 팀원에게 공유할 수 있는 쌍안경이 지급된다.
또한 실제 스나이퍼 전장에 놓인 것 같은 사실감을 선사하기 위해, 전력질주 등을 통해 심박수가 높아지면 에임 포인트가 흔들리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일반 전투 모드에서는 자주 경험할 수 없었던 장거리 사격이 가능하도록 맵을 제작해 저격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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