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지난 달 2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서 CJ헬스케어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씨앗폭탄 가드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씨앗폭탄 가드닝은 흙에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후 땅에 던져 자연스럽게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하여 도시 숲을 만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날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은 황촉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노을공원 곳곳에 던지고 도토리 묘목을 직접 심어 도시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편 CJ헬스케어의 새싹으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노을공원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자연 식생지, 산책로, 캠핑장 등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심은 씨앗과 묘목들이 숲을 이뤄 도시의 공기를 맑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CJ헬스케어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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