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는 서프 페스티벌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이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서핑과 요가 파티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진행되는 '밸런스 서프요가'는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오 대표가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밸런스 서프요가'는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30분 등 매일 2차례 약 1시간 진행된다. 회당 선착순 30명까지 누구나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2인 1조가 서피비치 내 50미터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실시된다. 회당 선착순 40명까지 누구나 무료 참가할 수 있다.
'비치발리볼 대회'도 마련돼 있다. 대회는 2명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1등에게는 서피비치 스냅백&티셔츠, 2등에게 잭다니엘 셋트(성년한정), 3등에게 코로나 아이스버킷을 시상한다.
이 외에도 서피비치 라운지에서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올해는 가수 길건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9시부터 국내 DJ들의 공연과 애프터 파티가 준비됐다.
사진=서피비치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