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노바11(대표 김대진)이 개발한 모바일 SNG ‘놀러와 마이홈’을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의 세 번째 퍼블리싱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온 김대진 대표의 12년 SNG 노하우를 담은 타이틀로, 자신만의 공방을 꾸미고 확장해 나가며 게임 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와 풍부한 감성을 담아 동화 풍으로 그려낸 그래픽과 게임 친구와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팀장은 “‘놀러와 마이홈’은 게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웰메이드 SNG” 라며 “게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동안 따뜻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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