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경기도 19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2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권역의 최고 오존농도는 0.131ppm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8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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