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의 첫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베일 벗는다…8월22일 첫 테스트

입력 : 2016-08-12 18:41:17 수정 : 2016-08-12 1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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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가 테스트 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테스터 규모는 지난 2월 사전신청한 1만8천명을 포함해 최근 진행한 추가 선착순 모집 게이머 5천명 등 총 2만3천명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3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를 살아 움직이듯 표현한 '라이브 2D' 기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6곳의 스테이지와 언더그라운드 및 데빌럼블 등 '데스티니 차일드'만의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이다.
 
사진=넥스트플로어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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