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지원 공동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입전형 표준화 또는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성과 연구 등을 통해 대입전형 간소화와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포함 총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약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2017년 2월까지 참여 대학 간 대입전형 운영 현황 공유 및 발전 연수, 전공체험관 및 진로진학상담관운영, 고교-대학 연계 공유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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