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한 장근석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내 귀에 캔디'에서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출연해 의문의 캔디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장근석에게 팬들이 얼마나 있냐고 질문했다. 장근석은 "일본엔 유료 회원만 6만 5천명, 중국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하지만 장근석은 실제 휴대폰 속 친구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오며 가며 받은 번호는 많다. 그런데 전화가 안 울린다. 사실 너무 외롭다"며 쓸쓸한 통화내역을 공개했다.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내 귀에 캔디'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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