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오는 29일 1·2회 연속 방영…'꽃놀이패' 한 주 지연(공식입장)

입력 : 2016-08-19 18:15:50 수정 : 2016-08-19 1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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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아이유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가 오는 29일 1,2회 연속 방송된다.  
 
19일 SBS 관계자는 "'달의 연인' 다음 시간으로 편성된 새 예능프로 '꽃놀이패'의 촬영이 예상보다 늦어지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29일 '달의연인'의 연속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한 주 뒤인 30일에는 평시대로 한 회분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9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꽃놀이패'는 한 주 늦춰진 9월5일 첫 전파를 탄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를 강조한 궁중 트렌디 로맨스 드라마다. 
 
SBS의 또 다른 새 프로그램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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