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국의 대표들이 자국의 건전한 모임에 대해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인맥과 모임'에 대한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의 대화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각국의 좋은 취지를 지닌 모임을 소개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파리에는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그린버드'라는 모임이 있다"며 "그런데 만든 사람이 일본인이다"고 소개했다.
독일 대표 니클라스는 "독일에는 자원 봉사 소방관 조직이 있다. 독일 내 직업 소방관은 5% 미만이고 95%가 자원 봉사 소방관"이라면서 "평소 직장 다니다 사건이나 문자가 있으면 출동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대표 기욤은 "토론토에는 우산을 씌워주거나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는 단체가 있다"고 소개했고, 인도 대표 럭키는 "건강한 웃음을 위한 모임이 있다"며 "간단하게 몸을 풀고 '하하하하' 웃는 모임"이라고 전했다.
사진=JTBC'비정상회담'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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