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유튜브에서 뷰티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LEO J(레오제이)’와 손잡고 뷰티 상품 전문 프로그램 ‘뷰티의 신’을 리뉴얼 론칭한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뷰티의 신’은 LEO J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홈쇼핑 방송에 두루 출연하며 고객들의 살아있는 고민과 해결방법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LEO J는 메이크업하는 남자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다. ‘LEO J Makeup’이라는 뷰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수 약 6만8천명, 누적 조회수만 16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상파와 온스타일, K-STAR 등 케이블 채널의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그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CJ오쇼핑은 ‘뷰티의 신’에서 올해 FW시즌에 선보일 대표 뷰티 아이템 7개에 대한 소개 영상을 지난 16일 CJ오쇼핑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다.
CJ오쇼핑은 앞으로 LEO J의 유튜브 채널과 ‘뷰티의 신’ 홈쇼핑 방송을 연계해 젊은 층을 위한 뷰티 상품을 판매할 경우, 상품을 1주일 전 유튜브에 미리 선보이고 유튜브 채널의 댓글을 방송 멘트로 활용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스타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방법들이 종종 적용되고 있다”며 “홈쇼핑 뷰티 프로그램 최초로 뷰티 유튜브 채널과의 연계라는 시도를 통해 프로그램을 차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J오쇼핑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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