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애니메이션 '달빛궁궐'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진행된 애니메이션 '달빛궁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슬기는 "애니메이션 더빙하는게 버킷리스트였다. 제안이 들어오자마자 기쁘게 참여했다"면서 "다람쥐라는 동물 역할을 맡게 돼 더 좋았다. 같이 작업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슬기는 "더빙 작업을 하며 목소리에 신경썼다"며 "최근에 재밌게 봤던 '주토피아'를 보면서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빛궁궐'은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9월 7일 개봉.
사진=비에스투데이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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