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사칭 SNS 등장에 몸살…"개인 SNS 일체 운영 안 해, 피해없길"

입력 : 2016-09-19 08:56:48 수정 : 2016-09-19 0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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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자신을 사칭한 일부 SNS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18일 밤 회사 공식 SNS에 "최근 소속 배우인 공유 배우를 사칭한 SNS가 여러 개 발견됨에 따라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공유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를 일체 운영하지 않는다"면서 "공유의 소식은 숲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는 "팬여러분께서는 이 점을 꼭 인지하고, 피해를 입지 않으도록 확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유는 최근 영화 '부산행'에 이어 '밀정'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이다. 현재는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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