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에 이어 북한 지역 강원도 양구군에서도 자연지진이 발생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 15초 강원 양구군 북북동쪽 33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북한지역이다. 핵실험 등을 통한 인공지진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에서 발생한 자연지진으로 보고 있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