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자고먹고'에 출연한 정채연이 아침 기상 후 가장 처음 한 일은 '체중재기'였다.
23일 첫 방송된 '먹고자고먹고'는 백종원, 온유, 정채연이 말레이시아 쿠닷섬을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한 글로벌 레시피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저녁 정채연과 온유는 백종원이 뚝딱 만들어낸 카레, 정어리튀김, 꼴뚜기튀김, 칠리새우로 만찬을 즐기고 달콤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정채연이 세수도 하기전에 꺼낸 물건은 체중계였다. 현역 아이돌답게 체중을 챙기는 모습.
카메라가 어디있는지 꼼곰히 살핀 정채연은 최적(?)의 장소로 체중계를 옮긴 후 몰래 몸무게를 재고 다시 짐 속으로 집어넣었다.
재고 일어난 정채연의 표정으로는 체중 변화를 가늠할 수 없었다.
사진='먹고자고먹고'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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