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나무엑터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7년 계약이 종료된 전혜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7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혜빈은 워낙 심성이 곱고 재능이 뛰어나다. 다양한 작품에서 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혜빈은 올해 초 드라마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독한 변호사 박혜주를 열연하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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