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촬영 현장 컷...진지한 대본 연습

입력 : 2016-10-04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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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의 새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은 대본을 연습하는 보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4일 공개했다. 
 
보아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그녀는 극 중 권보영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권보영은 교양국 PD 도현우(이선균)와 일하는 메인 작가다. 또 일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작가계의 '엘리트 우먼'이기도 하면서 집에서는 질끈 묶은 머리와 삼각김밥, 맥주를 끼고 사는 '건어물녀'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보아의 열의가 대단하다. 지난달 9일 진행됐던 대본 리딩에서도 8회분의 대사를 모두 외워왔더라"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매력의 권보영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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