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가 이미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껴"

입력 : 2016-10-04 14:13:14 수정 : 2016-10-04 1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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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와 김숙이 JTBC '님과함께2'에서 '쇼윈도 부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초심을 되찾아야한다며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들 '부부'는 최근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열애 소식에 이어 실제 커플로 발전할 수 있는 케이스로 지목돼 부담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럴 때일수록 마음 단단히 먹어야한다"며 서로에게 막 대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 다잡기'에 나섰다. 
  
윤정수와 김숙은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해도 심적 변화가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하며 심장 박동수를 체크하기로 했다.
 
김숙은 기습적으로 윤정수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등 장난기를 드러냈다. 또 귀를 파주는 등 각종 커플샷을 완성시키며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하려 애썼다.
 
이 과정에서 윤정수의 심박수가 요동치치자 김숙은 "이미 윤정수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낀 적이 몇 번 있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윤정수가 온 몸으로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함께2'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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