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신용재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용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주년 축하해~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속한 포맨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에 오른 포맨의 모습이 보인다. 군 입대로 부재중인 멤버 김원주와의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포맨은 1998년 윤민수를 주축으로 남성 4인조로 데뷔, 2008년 신용재와 김원주가 포맨 3기로 합류하며 현재 2인조로 활동 중이다.
신용재와 김원주로 재편된 후 '못해' 'Baby Baby' '살다가 한번쯤' '청혼하는 거예요' 등 각종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신용재는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엠퍼티'(EMPATHY)를 발표한다.
사진=신용재 인스타그램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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