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를 장식하며 최근 근황을 전해왔다.
소속사는 '퍼스트룩'의 커버컷과 화보 촬영장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7일 공개했다.
표지를 장식한 커버컷에서 김효진은 검은 자켓을 입고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도도함이 보는 이에게 위압감을 주는 듯 하다.
다른 사진에서 김효진은 수줍게 입술을 붙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효진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나의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 믿는다. 그래야 오래도록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작품 복귀에 대해서는 "배역의 크기보다 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길 바란다"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효진의 화보와 근황 인터뷰는 '퍼스트룩' 120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 매거진 제공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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