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한 폭 그림 같은 포스터…시선 사로잡는 아우라

입력 : 2016-10-07 15:11:38 수정 : 2016-10-07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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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는 배우 이영애와 송승헌의 수려한 외모가 담긴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KBS2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진은 강렬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1차 포스터에 이어 180도 다른 분위기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애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단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영애는 극 중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낸다.
  
송승헌은 부드러우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우수에 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드라마에서 자유로운 영혼 이겸 역을 맡았다. 이겸은 어린 시절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사임당만 마음에 품고 사는 '조선판 개츠비'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오는 1월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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