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의 생방요정 김세정이 '권투여신'으로 변신한다.
7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 마지막회에서는 이서진이 솔비&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을, 김종국이 최민수의 '가죽공예'를, 노홍철이 지상렬&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한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김세정이 권투클러브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온 몸에는 풍선을 매달고 링 위에서 솔비와 마주보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세정은 권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시합이 시작되자 스트레이트 펀치부터 끊어 치기까지 자연스레 나오는 권투기술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헬스머신 김종국도 "스텝이 제대로다~", "세정인 타고 났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김세정의 권투 실력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권투여신으로 변신한 김세정의 모습은 7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KBS2 '어서옵SHOW' 제공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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