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유해진, 조윤희, 이준,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한글날 레이스'를 펼친다.
 
유해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년 만에 런닝맨을 찾아 빠르게 진행되는 레이스에 어색해 했다. 그러면서 그는 "tvN 예능 '삼시세끼' 고창편, 어촌편에서 밥 먹고 낚시만 하다가 와서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해진은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도 질주하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홀로 힌트 상자를 찾는가하면 난투극이 벌어진 현장 옆에서 유유히 신발끈을 묶는 등 승부에 해탈한 신개념 레이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유해진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10월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