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독일식 메쯔거라이 '그릭슈바인'이 대표 메뉴와 독일 정통 맥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독일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의 공식 후원사 '파울라너'와 함께하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독일을 대표하는 밀 맥주인 '파울라너(300ml)' 3잔을 6천원 할인한 2만1천원에 제공한다. 그릭슈바인의 대표 메뉴인 '슈바이네 학센'과 '커리부어스트'로 구성된 '옥토버페스트 세트'는 특별가인 4만5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슈바이네 학센'은 맥주에 삶은 돼지 앞다리를 오븐에 다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독일식 족발 요리이며 '커리부어스트'는 구운 수제 소시지에 카레 가루를 뿌려먹는 독일식 요리다.
삼립식품은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그릭슈바인의 정통 독일식 요리와 파울라너의 부드럽고 묵직한 밀 맥주의 깊은 맛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유정 인턴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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