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이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다시 꽃길을 걷게 된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이 입을 맞추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이는 고복실을 비롯해 가족들을 모아놓고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이에 사람들은 루이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루이는 고복실의 옥탑방으로 함께 갔다. 그는 앞서 돈이 모자라 사주지 못 했던 반지를 고복실에게 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또 그동안 그녀의 옥탑방에 매일 들러 그녀를 기다렸음을 밝혔다. 루이의 진심에 감동한 고복실은 그를 뒤에서 끌어 안았고,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를 이어갔다.
옥탑방 키스씬은 '뭉실커플'이 선보인 또 하나의 레전드로 남았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앞서 방송됐던 부산 헌 책방 골목 키스부터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달달한 레드카펫 키스씬까지 시청자들을 덩달아 설레게 만들었다.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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