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팝콘소녀가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2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세명의 후보들이 대결을 펼쳤다.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는 '야생화'를 깊은 감성과 완벽한 목소리 컨트롤로 소화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현철은 그의 무대를 보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 팝콘소녀가 아닌 것처럼 곡에 빠져든 모습을 느꼈다,나중에 꼭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큐피드'의 무대에 대해서는 "입이 굉장히 클 것 같다.'아' 발음을 하는 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다"라고 평했다.
투표 결과 첫번째 탈락자는 '심장어택 큐피드'가 됐다. 그는 "노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B1A4의 산들이었다.
최종 투표 결과 '팝콘소녀가'가 98표를 얻으며 '황금거북이'를 제치고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그는 "언제나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다음에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황금거북이'는 부활의 보컬 김동명이었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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