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칼코마니'·비투비 '기도', 음원차트 양분...팬들은 호강

입력 : 2016-11-07 07:41:06 수정 : 2016-11-07 0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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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제공

같은 날 컴백한 아이돌그룹 마마무와 비투비가 음원차트를 양분했다.
 
7일 오전 7시 기준 마마무의 신곡 '데칼코마니'는 올레뮤직, 몽키3, 엠넷뮤직, 소리바다, 벅스, 지니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비투비의 신곡 '기도(I'll be Your Man)'는 네이버뮤직 등에서 선두로 올랐다. 이와 함께 두 곡은 각기 다른 차트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마마무는 이날 0시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공개했다. '데칼코마니'는 사랑하는 연인은 서로 닮아 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그간 마마무가 보여주었던 모습을 뒤집는 반전 섹시미로 눈길을 끈다.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엄 락 장르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했다.
 
비투비는 9번째 미니앨범 'NEW MEN'을 마마무와 동시에 발표했다. 타이틀곡 '기도'는 트랩요소가 결합된 감성적인 댄스 곡으로 그 동안 발라드로 보여주었던 비투비의 모습과는 다른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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