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환희, 쇼핑몰 모델 시절 극한 다이어트 공개 "몸무게 38KG까지 뺐다"

입력 : 2016-11-18 07:28:02 수정 : 2016-11-18 0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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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박환희가 쇼핑몰 모델 활동 당시 다이어트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부심 부자' 특집으로 개그맨 윤정수, 그룹 다이아 기희현, 코미디언 박나래, 배우 박진주, 박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전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던 박환희는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았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처음에는 통통해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점점 부담감이 생기면서 나중에는 다이어트가 생활화 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가장 많이 뺐을때는 38KG 정도였다. 쉴때는 50KG까지 넘어가기도 하다가 지금은 44~45KG를 유지하고 있다,이것도 3주만에 8KG를 뺀거다"라고 밝혔다.
 
박환희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닭가슴살과 현미밥으로 관리하고 국수나 면 종류가 먹고 싶을때는 무조건 메밀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또 박환희는 "당시 계약서 항목 중에 몸무게가 어느 기준을 넘어서면 쇼핑몰 회사 쪽에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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