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김유정은 최근 매거진 싱글즈와 사이판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상큼발랄 라온의 모습을 연기한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성숙미 넘치는 숙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드라마를 통해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고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김유정은 한층 성숙해진 눈빛과 각 콘셉트에 맞는 표정 연기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
김유정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배우 차태현, 서현진과 함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인 김유정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유정 화보. 싱글즈 제공 |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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