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반삭 헤어스타일에도 굴욕없는 '훈남'

입력 : 2016-11-21 13:03:40 수정 : 2016-11-21 13:04:3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유아인.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삭발 헤어스타일에도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리포터 하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 때마다 반달 미소 흠뻑 날리면서 잘 지내냐, 어떠냐, 늘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는 자유롭고 나이스 한 배우 아인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공개된 사진속에서 하지영과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삭발로 헤어 스타일 변신을 한 유아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하지영은 "무대공포증 있는 거 아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자신을 흠뻑 보여주고 가는 볼 빨간 그를 박경림의 노맨틱한 콘서트에서 만났지요!"라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이날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의 '토크콘서트-노맨틱한 여자들'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목소리 높이기도 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