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커플을 향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양치를 하던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에게 "같이 이 닦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 역시 "우리 이런 적은 처음 아니냐"며 수줍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서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할 때는 따로 씻었다. 그 때는 그냥 여자친구 남자친구였다면 지금은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다. '이제 진짜 같이 사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실제 연애를 응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예전부터 둘은 너무 잘어울림", "두 분 사랑 응원합니다, 진심이었으면", "조작방송이라고 할 지라도 너무 예쁜커플", "이번엔 조작방송 아니길"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