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정석X도경수 브라더스 출격, 승부의 화신X금손 등극

입력 : 2016-11-27 1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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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정석 도경수. 사진=SBS 제공

배우 조정석, 도경수 '형제'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순애보 마초 연기로 대세로 오른 조정석과 아이돌 '엑소' 멤버에서 배우로 발돋움한 도경수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 '석형제'가 된 조정석은 제기차기, 저글링 등 각종 게임을 섭렵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런가하면 애교와 댄스까지 선보이며 드라마 '줄투의 화신'에서 다 보이지 못한 숨은 매력까지 방출했다.
 
특히 그는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노래방 반주에 맞춰 '지금 이순간'을 완벽히 열창해 녹화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반면 이광수와 일일 형제가 된 도경수는 형을 휘어잡으며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는 '금손' 활약으로 '꽝손' 이광수까지 이끌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또한 도경수는 이고아수와 함께 '모기춤' 커플댄스까지 선보이며 완벽 '브로맨스' 케미로 다른 형제들을 제압했다는 후문이다.
 
승부의 화신으로 돌아온 조정석과 웃음 만발 도경수의 활약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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