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강동원이 1위, 이병헌이 2위, 공유가 3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약 한 달 간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천601만1천41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강동원은 지난 10월 브랜드평판 지수에 비해 94.53%가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강동원 출연영화 ‘가려진 시간’ 개봉이 결과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강동원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가려진 시간' '무대'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어리다' '아름답다'가 높게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82.98%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강동원, 이병헌, 공유, 유해진, 전지현, 김수현, 유지태, 차승원, 손예진, 하정우, 김혜수, 유아인, 송강호, 오달수, 김윤석, 한효주, 황정민, 정우성, 한지민, 이정재, 전도연, 최민식, 박해일, 류승룡, 설경구 순이었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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