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꿀눈빛'으로 서현진에“나랑 사귀자” 직진로맨스

입력 : 2016-11-29 0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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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캡처

유연석이 날선 눈빛에서부터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동주(유연석)는 도인범(양세종)과 돌담병원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동주는 “넌 대체 네 아버지 말고, 네 아버지 없이 나보다 잘하는 게 뭐가 있냐?”라고 말했고, 이에 인범은 “재수 없는 새끼”라며 맞받아쳤다.
 
인범이 주먹을 쥐고 동주를 때리려다가 손을 내려놓자, 이를 본 동주는 “수술 실력도 없는 게 손만 아껴서 뭐 하려고?” 라며 비웃었다.
 
결국 둘은 서로 주먹다짐을 하며 본격적인 갈등이 고조됨을 알렸다. 이에 강동주는 날카로우면서도 불꽃이 터지는 눈빛으로 살벌하게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런 모습과는 다르게 강동주는 윤서정(서현진)과의 로맨스 장면에서 180도 달라진 ‘멜로눈빛’을 보여 주었다.
 
동주는 자신의 다친 입술에 연고를 발라주는 윤서정을 말없이 애틋하게 바라보았다. 곧이어 동주는 “나랑 사귀자, 윤서정”이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리며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윤서정을 바라보았다.
 
이에 앞으로 강동주의 성장 스토리와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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