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전지현이 스키장 데이트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에서는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가 스키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심청은 첫눈을 보고 싶어했다. 이에 허준재는 심청을 데리고 스키장으로 향했다.
심청은 스키장에 내린 눈을 보고 "여긴 이렇게 많이 온 거야? 첫눈이?"라고 순진하게 물었다.
허준재는 "그래. 내가 첫눈 제일 많이 온 데 찾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심청은 "고마워 허준재"라며 감격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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