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이 6중 추돌사고현장 긴급구조에 나서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0회에서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은 돌담병원으로 가던 중 도로 한복판에서 처참한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이 교통사고는 음주운전하던 두 청년에 의해 벌어졌다. 동주와 서정은 아수라장이 된 추돌사고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사고 수습에 돌입했다. 동주와 서정은 교통사고로 인해 다친 부상자를 이동시키고 사람들 상태를 살피고 다급하게 병원에 전화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의 사고수습 장면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 위치한 한 도로변에서 촬영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극중 중요한 장면이자 대규모 촬영인 만큼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리허설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 장면은 리허설부터 본격 촬영까지 장장 15시간이나 소요됐다. 두 배우는 찰떡호흡을 통해 극에 완성도를 높였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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