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장제원 의원, 청문회에서 손석희 JTBC 사장 증인문제로 티격태격

입력 : 2016-12-08 0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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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문회 방송캡처


손석희 JTBC 사장을 둘러싸고 새누리당의 하태경, 장제원 의원이 국정조사 청문회에 잠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하태경 의원은 손석희 사장을 청문회장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태블릿 PC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청문회 자리에 손석희 JTBC 사장을 불러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묻자"고 제안했다.
 
하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취재원 보호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보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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