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반기 최대 기대작 '리니지2 레볼루션' 14일 0시 정식출시

입력 : 2016-12-13 16:30:5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 넷마블네오)'을 오는 14일 0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만든 초대형 타이틀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등 PC온라인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점 역시 눈에 띄는 대목 중 하나다.
 
서비스 이전부터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태다. 사전예약자 수는 340만 명을 돌파했고, 서버 선점 이벤트는 꾸준한 증가세로 인해 기존 50대에서 100대로 증설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버전에서 100개 서버로 오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