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 내년 1월 국내 상륙…온라인 기반 무료 게임

입력 : 2016-12-19 1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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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생존형 오픈월드게임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를 국내에서 한글판 온라인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9일 중국 게임사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유한회사(이하 스네일게임즈)는 공룡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게임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를 한국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네일게임즈는 이 게임의 한국 출시에 앞서 이 게임의 개발사인 와일드카드와 한국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맺고, 현재 내년 1월 정식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중이다.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게임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 없이 공룡을 사냥하고 양식을 수확해야만 한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안전을 확보하고 다른 생존자들을 찾아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와 얼어 붙을 듯한 밤, 어둠 속에 잠복한 육식공룡을 피해 자신만의 견고한 요새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이 게임은 한국에서 스팀을 통한 유료만 가능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스네일게임즈를 통해 온라인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는 작년 6월 스팀을 통해 첫 공개됐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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