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빅뱅, 완전체 출격...숨겨진 사생활 무한 자체폭로

입력 : 2016-12-20 0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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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제공

빅뱅이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 스타'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된 선물과 함께, 서로의 숨겨진 사생활을 무한 ‘자체 폭로’하며 입담을 뽐낸다.
 
21일 방송되는 MBC‘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의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빅뱅은 10년간 다져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폭로, 증언 등으로 웃음 화수분으로 변신했다.
 
우선 대성은 지드래곤의 랩 발음을 언급해 지드래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고, 승리는 “빅뱅 단톡방이 있단 말이죠”라며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들의 사생활을 끝없이 폭로했다.
 
그런 중 태양은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했다는 히트곡 ‘눈, 코, 입’에 대한 비밀에 대해 방송 최초로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여자친구인 민효린을 향한 불타는 마음을 공개하면서 사랑꾼의 면모도 보여 주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4MC와 빅뱅 멤버들은 애장품을 준비했다. 선물을 걸고 이어진 토크 대결에서 빅뱅은 거침 없는 폭로 퍼레이드로 큰 웃음을 주었다.
 
빅뱅의 숨겨진 사생활과 태양이 직접 밝히는 ‘눈, 코, 입’의 사연은  21일 ‘라디오스타-빅뱅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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