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수현이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수현은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해 탄력있는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출연한 '피노키오','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펼쳤다.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라인이 돋보이는 추수현은 다양한 패션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지난 8월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 필라테스 클래스 MC를 맡아 활약했다. 그는 평소 8등신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수현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오민석이 연기하는 송인에 의해 왕의 여자로 길러진 기녀 옥부용 역을 맡았다.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팩션 멜로 사극으로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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