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안민석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2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썰전'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 최순실의 측근 장시호를 언급했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가 최순실로부터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았겠나. 그래서 유화적으로 다가가려 했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 의원은 “장시호가 결혼하기 보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장시호의 집에 머물렀던 사실이 있다”며 “그런데 장시호는 박 대통령을 결혼식에서 처음 봤다고 했다. 거짓말이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장시호와 관련된 얘기가 거듭되자 안민석 의원은 "이제 이 얘기 그만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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