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과거 오디션 수백번 떨어져"

입력 : 2016-12-23 23:42:3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수 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고생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LA 생활이 전파를 탔다.
 
다니엘 헤니는 오후에 오디션 스케줄을 잡은 후 대본에 열중했다. 그는 일일이 메모를 해가며 캐릭터를 분석했다.
 
다니엘 헤니는 “그동안 오디션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다. 200~300번 가까이 된다, 사람들은 내가 2007년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오디션을 보는 것마다 떨어졌다. 많은 영화에 지원했고 기회도 있었지만 좌절된 적이 많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오디션을 마치고 돌아온 후 "실수 할 수도 있지만 다시 할 여유가 생겼다, 앞으로도 계속 오디션을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